‘성전환으로 여자됐다’ 루머 터진 하메스 로드리게스 오늘 찍힌 사진

2021년 3월 26일   김주영 에디터

성전환 수술을 받고 여성이 됐다는 루머가 확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콜롬비아의 축구선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해외의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성전환 수술을 받아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악성 루머가 번졌다.

해당 루머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더 이상 축구를 하지 못한다. 하메스는 2년 전부터 여성으로 살기로 했다. 계속 여성 호르몬을 복용해왔다. 이 사실을 알았던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아무 대가 없이 에버튼으로 이적시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메스가 경기 90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도 여성 호르몬제 때문에 체력 저하가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고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대해 루머는 “하메스가 성전환 수술을 받기로 해서 경기에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지난주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루머는 지난 25일 국내 SNS를 통해서도 빠르게 확산됐다.

하지만 오늘(26일) 루머를 완전히 일축시키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바로 에버튼 훈련장에 하메스가 모습을 드러낸 것.

하메스는 부상 회복 후 평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훈련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그의 중요부위가 두드러지는 사진들도 공개돼 루머가 완전히 종식됐다.

누리꾼들은 “아주 묵직한데” “뭔가 루머 때문인지 미모가 더 돋보이기는 한다” “빨리 축구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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