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가 남자친구..’ 전참시 출연 확정지어 난리 난 여가수

2021년 4월 5일   박지석 에디터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가수 김연자가 출연한다.

3일 한 매체는 김연자와 그의 매니저이자 연인인 홍상기 대표가 ‘전참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홍상기 대표는 김연자 소속사의 상연기획 대표이자, 김연자와 11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남자친구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방송분은 오는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했던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와 1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와 10년째 동거 중이라고 밝히며 “서로 의지하면서 살고 있다. 결혼까지 가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하고는 싶은데 자꾸 미루게 되더라. 올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꼭 결혼하려고 한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한편 김연자의 전참시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큰 기대감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와 동반 출연이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평소 일상이 처음 나오는 것 같은데 본방사수 각이다”, “남자친구 분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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