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사건 후 처음 알려진 린 이수 현재 부부관계

2021년 4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린과 남편인 이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는 재킷 차림으로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린은 “아따 잘생겼다 결혼하자”라는 댓글을 남기며 남편 이수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해당 댓글에는 많은 ‘좋아요’가 달리며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한눈에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2014년 린과 이수는 백년가약을 맺었다. 린은 결혼한 후 SNS에 이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종종 올리며 활발한 ‘럽스타그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과거 이수를 ‘미성년자 성 매수자’로 언급한 댓글을 보자,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사실은 난무하다.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 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았다”라며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이수는 2009년 공익근무요원 복무 중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이수는 성매매 사실을 인정했으나, 상대 여성이 미성년자임은 몰랐다고 주장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최근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를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수 인스타그램, 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