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의 인성을 고발합니다..” 모두가 놀랐다는 사건

2021년 4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개그맨 권재관 김경아 부부가 과거 조세호에게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권재관 김경아 부부가 출연해 집을 정리했다.

이날 김경아는 조세호의 미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박나래는 “권재관이 정말 괜찮다고 느꼈던 사건, 권재관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김경아가 대신 차를 빼기로 했다”라며 “그러다 옆에 차를 긁었는데 벤O(고가의 외제차)였다”라고 말했다.

김경아는 “전화가 오자마자 내 소개를 했는데 상대방이 ‘누구라고요?! 경아 누나라고요?!’하더라. 차 주인이 조세호였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돈이 없었다는 김경아는 “그때 자취방 보증금 500만 원 빼서 해주겠다고 했는데 (권재관이) 계속 나를 달래줬다”라며 칭찬했다.

박나래는 “그때 권재관이 조세호랑 얘기해서 조세호가 권재관에게 돈을 안 받겠다고 하더라”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고 이를 듣던 신애라는 “이건 조세호 미담 아니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일화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조세호의 인성에 박수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조세호 진짜 멋지다”, “신인 시절에 돈도 얼마 없었을텐데”, “조세호 대단하다”, “응원합니다” 등의 말을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조세호 인스타그램, tvN ‘신박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