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소름 돋는 일화’에 좋아요 누른 남자 연예인

2021년 4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방송인 조세호가 서예지와 관련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웃음을 안기고 있다.

12일 한 연예 및 유머 소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현재 소름 돋는다고 말 나오고 있는 서예지 일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약 4400개의 좋아요를 받은 해당 게시물에는 조세호가 ‘좋아요’를 누른 것이 확인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게시물에는 서예지가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촬영 당시의 인터뷰가 담겨 있었다.

당시 서예지는 직접 운전하는 신을 찍다 실제로 사고가 날뻔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모두가 놀라는데 희열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가 해당 게시물에 실수로 좋아요를 누른 것인지, 아니면 직접 좋아요를 누른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재미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런 것보면 연예인들도 ‘팝콘’을 뜯는구나”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2015년 8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서예지와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서예지는 “키 크는 것에 습관도 있지만 유전도 큰 것 같다”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커피를 8잔씩 마시고 양식을 선호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성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은근히 자기 자랑한다”라며 타박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조세호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캡처, MBC ‘세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