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93년생 여친’으로 지목된 아나운서가 내놓은 입장

2021년 4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박수홍의 ’93년생 여자친구’로 지목된 김다은 KBS 아나운서가 입장을 내놓았다.

14일 김다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김 아나운서는 최근 불거진 박수홍의 ’93년생 여자친구’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하며 한 남성과 다정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몇몇 분들 아직도 네이버에 ’93년생 김다X 아나운서’로 검색하고 제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계시나 본데 안타깝게도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퍼진 ‘1993년생 김다은’이라는 의혹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져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오르자, 직접 해명한 것이다.

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소속사 대표였던 친형에게 30여 년간 출연료를 횡령당했다고 고백하며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이에 박수홍의 친형은 박수홍과의 갈등은 재산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1993년생 여자친구 때문에 생긴 문제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2일 “박수홍과 현재 교제 중인 93년생 여성”이라며 김모씨의 직업과 얼굴을 공개해 파장을 낳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다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 스타’, 박수홍 인스타그램,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