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논란’ 지나가 오늘 갑자기 올린 이상한 글

2021년 4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15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소 의미심장한 문구가 포함돼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나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어둠은 빛을 파괴하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정의한다. 어둠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의 기쁨을 그림자 속에 던진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앞서 지나는 2016년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인 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나는 미국 LA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A씨 등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회당 1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는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라며 해명했지만, 재판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후 지난해 7월 2년 만에 근황을 공개한 지나는 다시 SNS를 중단한 후 3월 팬들에게 밝은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나는 2010년 디지털 싱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해, ‘같은 생각’,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화이트’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지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