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고소한 박수홍이 최근 겪고 있다는 엄청난 일

2021년 4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친형부부 횡령 논란에 휩싸인 박수홍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홈쇼핑 채널 ‘CJ오쇼핑’에는 박수홍이 출연해 제품을 홍보했다.

이날 밝은 미소로 등장한 박수홍은 최근 친형 횡령 논란 이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수홍은 “요즘 나만 보면 왜 안아주는지 모르겠다. 그전에는 한 번도 안 그랬다”라며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고마워’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홈쇼핑 방송에 임하는 태도 관련 질문에는 “진심을 이야기하면 그게 전달된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6일에도 홈쇼핑에 출연해 갈비탕을 완판시켰다.

당시 생방송 종료를 25분 남기고 준비한 물량이 떨어지자, 박수홍은 “너무 감사하다. 힘내겠다”라며 각오를 밝혔었다.

최근 박수홍은 친형의 횡령을 주장하며 검찰에 고소 및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박수홍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친형 및 친형의 배우자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를 진행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CJ오쇼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