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르바이트생과 직원을 ‘여성’으로만 채용 중인 PC방의 소식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만 뽑는 PC방’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것’에 소개된 PC방의 근황이 올라왔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산업이 바로 PC방이다. 대부분 PC방이 손님이 뚝 끊겨 폐업하는 곳도 상당히 늘어나고 있지만, 직업의 모든것이 만나고 온 PC방만큼은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고급 외제차를 끄는 PC방 사장은 “지금 매출이 3천 4~500정도 된다. 매출 3분의 1정도가 순수익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PC방 매출이 높은 것은 여자 직원들의 미모 때문이었다.
현재 해당 PC방에서 일하는 여자 직원은 총 6명이었고, 모두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직업의 모든것과 인터뷰한 여자 아르바이트생 A 씨는 “저는 게임을 다 한다. 요즘 롤을 제일 많이 한다”고 말했다.
다른 아르바이트생 B 씨는 남자 손님들이 접근을 한다고 밝히면서 한 50대 남자 단골 손님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 단골 손님은 어느날 B 씨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싶어 일부러 밖으로 불러내 “햄버거 기프티콘을 주고 싶다. 번호 주기가 그러면 카톡이라도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B 씨가 거절하자 그 후로 이 남성은 해당 PC방을 오지 않았다고 한다.
아울러 B 씨는 “PC 메시지로 ‘누나 이뻐요’같은 메시지가 많이 온다. 귀엽다. 이제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면서 거절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해당 PC방을 면접 볼 당시 지원자가 100명이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B 씨는 “면접 볼 때 지원자가 100명 정도됐다. 면접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봤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직업의 모든것’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