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경쟁률 100:1 나오고 있는 ‘여자만 뽑는’ PC방

2021년 4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모든 아르바이트생과 직원을 ‘여성’으로만 채용 중인 PC방의 소식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만 뽑는 PC방’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것’에 소개된 PC방의 근황이 올라왔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산업이 바로 PC방이다. 대부분 PC방이 손님이 뚝 끊겨 폐업하는 곳도 상당히 늘어나고 있지만, 직업의 모든것이 만나고 온 PC방만큼은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고급 외제차를 끄는 PC방 사장은 “지금 매출이 3천 4~500정도 된다. 매출 3분의 1정도가 순수익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PC방 매출이 높은 것은 여자 직원들의 미모 때문이었다.

현재 해당 PC방에서 일하는 여자 직원은 총 6명이었고, 모두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직업의 모든것과 인터뷰한 여자 아르바이트생 A 씨는 “저는 게임을 다 한다. 요즘 롤을 제일 많이 한다”고 말했다.

다른 아르바이트생 B 씨는 남자 손님들이 접근을 한다고 밝히면서 한 50대 남자 단골 손님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 단골 손님은 어느날 B 씨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싶어 일부러 밖으로 불러내 “햄버거 기프티콘을 주고 싶다. 번호 주기가 그러면 카톡이라도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B 씨가 거절하자 그 후로 이 남성은 해당 PC방을 오지 않았다고 한다.

아울러 B 씨는 “PC 메시지로 ‘누나 이뻐요’같은 메시지가 많이 온다. 귀엽다. 이제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면서 거절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해당 PC방을 면접 볼 당시 지원자가 100명이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B 씨는 “면접 볼 때 지원자가 100명 정도됐다. 면접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봤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직업의 모든것’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