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저격받은 김창열이 남몰래 뒤에서 하고 있던 일

2021년 4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DJ DOC의 이하늘이 동색 이현배의 죽음과 관련해 김창열을 저격한 가운데, 김창열이 지난달 매니지먼트 대표로 선임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8일 김창열이 이현배의 죽음을 애도하는 SNS 글을 올리자, 이하늘이 그를 저격하며 비난을 보냈다. 이하늘은 김창열이 펜션 사업에 동업으로 나섰으나, 투자금을 내지 않아 동생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김창열이 지난달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인 싸이더스HQ의 대표로 선임된 사실에 주목했다.

당시 김창열은 “전반적인 매니지먼트 사업부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신임 대표로서 포부를 밝혔다.

싸이더스HQ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인 기업 iHQ의 엔터부문 기업으로 소속 연예인으로는 배우 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 EXID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박소현 등이 있다.

김창열은 “드라마 제작과 더불어 배우들이 현장에서 충분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예능사업부는 케이블TV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김창열에게 더 큰 비난을 보내기 시작했다.

자신의 사업엔 자산을 대폭 투자를 했으면서 이현배에게는 투자금을 내지 않아 힘들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창열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달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하늘 인스타그램, 김창열 인스타그램, JTBC ‘슈가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