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탈퇴하고 공개연애하더니 ‘럽스타’ 방출한 여자 아이돌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이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18일 타일러 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J! my best friend♥”라는 글과 함께 제시카와 함께 있는 그림자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어 누리꾼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손을 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또 다른 사진에는 브이(V)를 그린 손을 높이 들어 올린 타일러 권과 이 모습을 촬영하는 제시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난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무려 9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타일러 권은 지난해 제시카의 생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제시카와 함께 손을 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을 올리거나 어깨동무한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변함없는 애정전선에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4년 탈퇴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제시카는 패션 사업을 론칭하고 소설책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타일러 권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