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 모두를 걱정하게 했다는 김종민 최근 모습

2021년 4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최근 급격하게 다이어트를 한 김종민의 모습이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산삼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선호와 멤버들은 개량 한복으로 갈아입고 온 김종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전과 달리 너무나 야위어 있었기 때문이다.

김선호는 김종민을 보며 “왜 이렇게 말랐어. 왜 이렇게 아파”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이에 김종민은 힘이 없는 목소리로 “(다리에) 쥐 난다. 수분이 다 빠졌다”라고 답했다.

또 김선호가 “산삼을 타면 본인들이 다 드실 거냐”라고 묻자, 멤버들은 부모님께 드리겠다고 했다.

반면 김종민은 “내가 먹어야 돼”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실제로 화면에 비친 김종민은 몰라보게 살이 빠져 있었다.

김종민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몸무게 약 1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1박2일’ PD에 따르면 그는 안무 연습을 할 때 춤이 잘 춰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그는 “체력을 위해서 살을 뺐는데 힘들다. 체력이 자꾸 빠진다. PD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2 ‘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