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이 오디션에서 떨어뜨렸다는 남자 연예인

2021년 4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SM엔터테인먼트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가 떨어뜨렸다는 연예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M 이수만이 떨어뜨린 연예인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SM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다가 탈락된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떨어진 그 첫번째 연예인은 ‘월드스타’ 비였다.

과거 비는 SM 엔터테인먼트에 직접 찾아가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지고 말았다. 이후 비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신동은 붙었는데 왜 나는 안 되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배우 원빈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가 불발된 연예인 중 한명이었다.

원빈은 당초 그룹 H.O.T 데뷔 멤버로 오디션을 봤으나, 회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지 않아 최종 탈락하게 됐다.

영화 ‘왕의 남자’로 데뷔와 동시에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은 배우 이준기도 SM 엔터테인먼트 데뷔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준기는 노래도 곧 잘 하며 춤도 매우 잘 춰서 가수 오디션도 많이 봤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결국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됐다.

박진영은 SM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탈락한 연예인 중 가장 유명한 연예인이다.

과거 그는 데뷔곡인 ‘날 떠나지마’로 오디션을 봤으나, 곡만 팔 생각이 없냐는 이수만의 제안에 울며 거절했다. 이후 방송에서 이수만은 이 에피소드에 대해 “난 그런 적이 없다”라며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김종민도 SM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여기엔 큰 반전이 있었다.

사실 김종민은 이수만이 합격을 시켜줬지만, 본인이 탈락한 걸로 착각해 회사에 나가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