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오늘 사망한 지 3주기 됐다는 유명 가수

2021년 4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2021년 4월 21일이 알고보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의 사망 3주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DJ 아비치다.

오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비치의 사망을 다시 추모하는 글들이 올라오며, 그가 남긴 명곡들도 다시 소개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인 아비치는 탁월한 멜로디와 곡 구성으로 ‘EDM의 황제’라 불리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Without You’ ‘Waiting For Love’ ‘Wake Me Up’ 등 그가 남긴 명곡들은 여전히 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담겨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4월 음악 팬들이 슬픔에 잠기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비치의 사망.

아비치는 28살 나이에 무스카트에 있는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당일에는 그가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후 그가 깨진 와인잔으로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사망 전까지 아비치는 소속사에 의해 혹사를 당하고 건강이 악화되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5년 7개월이라는 뮤지션 커리어 동안 무려 813회를 공연하며 전세계 음악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던 아비치의 사망 소식은 일반 대중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아비치 사망 3주기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직도 아비치 노래를 많이 듣는다” “가장 그리운 뮤지션이다” “갑자기 또 슬퍼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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