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최고기가 자신을 향한 네티즌들의 지적에 크게 분개했다.
20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술 취했는데 유깻잎이 쳐들어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방송에서 최고기는 전부인과 현여친을 비교해 지적을 한 네티즌들에게 욕설을 하며 예민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 시청자가 최고기에게 “페북에 기사 떴던데 전부인이랑 비교하고 왜이리 철이 없는지 참”이라고 채팅을 보냈다.
이에 최고기는 “아까 전부인 왔다 갔는데 아무런 신경도 안 쓰는데 네가 왜 XX이냐”라며 “그거 다 기자들이 자극적으로 글 쓰는 거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또 다른 시청자가 “페북 기사에 새 여자친구가 전부인보다 예쁘다며 자랑하며 애정표현했다는 거 사실이냐”라고 묻자, “사실이다. 어쩔래. ‘전 와이프가 이쁘다’, ‘아직까지 못 잊었다’, ‘전 와이프가 보고 싶다’라고 해야 되냐. 못 살겠다. 못 살겠어”라고 답했다.
앞서 최고기는 지난 2월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부인 유깻잎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여러 차례 제안했으나, 유깻잎은 재차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후 개인 방송에서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깜짝 고백한 최고기는 “현 여자친구가 훨씬 예쁘다”라는 발언을 해 경솔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최고기 ENTJ’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