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에서 대형 코로나 폭탄이 터졌습니다”

2021년 4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30명 발생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230명 늘어난 3만6224명이다.

국내 발생이 229명, 해외 유입이 1명 각각 발생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주말 효과로 지난 18일 137일, 19일 148명을 기록했으나 20일부터 다시 218명으로 200명대를 회복하고 전날에는 230명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3일 247명 기록 이후 8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지난 17일부터 나흘째 추가 발생하지 않아 443명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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