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찔했다..’ 시청자들 깜짝 놀라게 한 KBS 예능 장면

2021년 4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뮤지컬 리허설 도중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25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문정 감독이 지휘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그런데 리허설 도중 뮤지컬 배우 김대호가 감독에게 다가가 무대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국내 초연인 ‘코멧’의 배우들은 직접 악기를 연주하면서 동시에 연기도 해내야 했다. 주인공 피에르 역에는 가수 케이윌이 낙점됐고 그는 캐스팅과 동시에 아코디언, 피아노 개인 레슨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리허설 도중 갑자기 뮤지컬 김대호가 발을 헛디뎌 무대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대호는 “대호씨 잠깐 미팅 좀 합시다”라는 감독의 말에 무대를 지나가다가 넘어지고 말았다.

이 장면을 본 MC들은 “어어”하면서 크게 놀랐다. 해당 장면 자막에는 ‘공연 시작 전 부상?’이라는 문장이 나왔다.

한편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다음 달 3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