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발을..’ 모두를 경악하게 한 어제자 방송

2021년 4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한 마사지샵의 장면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6일 JTBC ‘독립만세’에는 스브스뉴스 PD 겸 연반인 재재가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홧김비용 지르는 날’이라며 월급을 받아 플렉스를 하러 마사지샵에 왔다고 밝혔다.

마사지샵 지점의 대표에게 마사지를 받게 된 재재는 “죽겠다. 목이랑 어깨 쪽이 굳어 있다. 앉아 있어서 혈액 순환이 더 안되는 것 같다”라고 상담했다.

이후 발로 마사지를 받은 재재는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발 마사지를 받으며 재재는 “이게 야근의 무게다. 지난달에는 거의 제시간에 집에 간 적이 없다. 하루에 4~5시간 정도 자는 것 같다. 이것도 몸에 대한 투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굴까지 발마사지를 받게 된 재재는 “이렇게 얼굴을 짓밟으시면 어떡하냐. 얼굴을 짓밟힌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재재의 모습을 지켜본 패널들은 “음악만 다른 거 깔면 스릴러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재는 웹 예능 ‘문명특급’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독립만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