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억..’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집에 살고 있다는 연예인 부부

2021년 4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살고 있는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전국 공동주택 가격 공시’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163억 2000만 원으로 평가돼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준공된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호텔 엘루이 부지에 들어선 29가구 규모의 고급빌라로, 장동건 고소영 부부 외에도 골프선수 박인비, 메가스터디 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 1위였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 5차는 2위로 밀려났다.

이 주택의 올해 공시 가격은 72억 9800만 원이다.

3위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 청담101(A동)이 랭크됐으며, 4위와 5위에는 각각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도곡동에 위치한 상지리츠빌카일룸이 이름을 올렸다.

6위는 지난해 2위였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차지했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5월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첫째 아들 준혁군을 얻었고, 2014년 2월 둘째 딸 윤설 양을 품에 안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