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결정..” 에이핑크 떠난 손나은이 가기로 한 소속사

2021년 4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손나은이 에이핑크를 떠나 YG로 간다.

29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손나은이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과 재계약 하지 않고 YG엔터테인먼트로 간다고 전했다.

플레이엠 측은 손나은을 제외한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과 재계약을 마쳤다.

관계자는 “손나은이 최근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FA 시장에 나왔고 이달 초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꾸준히 얘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그는 드라마 ‘대풍수’, ‘두 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전도연, 류준열 주연의 JTBC 드라마 ‘인간실격’ 촬영 중이다.

플레이엠 측은 “손나은은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며 “아쉽게도 손나은은 당사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팀에 대한 애정은 6인 모두 한결 같기에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손나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