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넘어..” 하리수에게 실제로 대시했다는 유명인들 정체

2021년 4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하리수가 연예인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는 국내 1호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는 과거 100명의 유명인들에게 대시를 받았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MC 이지연은 하리수의 전성기 시절과 관련해 “당시 연예인들의 고백도 엄청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하리수는 “데뷔 전부터 얘기해요? 아니면 데뷔 후부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MC 정가은이 “20명?”이라고 물었고, 하리수는 “가은아, 언니야”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했다.

하리수는 “100명까진 아니고 얼추 비슷하다”라며 “가수, 배우, 개그맨, 스포츠 스타까지 있었다. 모 가수 한 명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싶다길래 싫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뭐라고 하며 다가오나”라는 질문에 하리수는 “자기가 어디를 가야 하는데 같이 가자고 한다, 그럼 내가 ‘거길 왜 가?’라고 했다”라고 거절의 방법도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