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매운 돈까스 먹었다가 실제로 응급실 실려간 여캠

2021년 4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매운 돈까스를 먹었다가 응급실에 실려간 여캠이 있다.

지난 29일 BJ 또비니는 동료 BJ 요닝과 함께 맵기로 소문난 돈까스집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또비니는 매운 돈까스를 주문했고, 위가 너무 아프다며 복통을 호소한 채 식당을 나왔다.

주문한 매운 돈까스가 나오자, 또비니는 “냄새부터 코가 아프다”라며 고통스러워했다.

두 사람은 포크로 돈까스를 집어 동시에 먹기 시작했다.

요닝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잘 먹었지만, 또비니는 돈까스가 혀에 닿자마자 놀라며 연신 우유를 들이켰다.

몇 조각을 더 먹은 또비니는 “위가 너무 아파”라며 복통을 호소했고 결국 식당을 나왔다.

이후 또비니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결국.. 링겔 맞는 중이에요. 속 계속 쓰리고 화장실 꼐속 가다가… 약국도 다 문 닫아서 굴러다니다가 응급실로 왔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글과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팔에 링겔을 꽂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반면 함께 먹방을 진행했던 요닝은 “내가 더 많이 먹었는데.. 난 왜 겔포스 하나 더 먹었더니 괜찮지..? 너무 튼튼해서 문제네”라며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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