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후배 여배우 성.추.행 혐의’로 검찰 기소된 남자 배우

2021년 5월 10일

후배 여배우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던 배우 배진웅의 성추행 혐의가 인정됐다.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 포천경찰서는 최근 배진웅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는 작년 12월 피해 여성 측의 고소로 수사가 착수된 지 5개월 만으로,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돼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배진웅은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여배우 A씨를 강제로 끌어안으며 추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당시 이 사건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접수됐으나, 이후 포천서가 맡아 수사를 진행했다.

관련 보도가 나오자, 배진웅의 변호인은 입장문을 내며 “A씨의 고소 내용은 명백한 허위다”라며 “이미 A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한 상태”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A씨는 “가해자가 맞고소했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 내가 왜 배진웅을 강제추행하느냐”라며 “키가 187cm인 배진웅에 내가 상대가 되냐”라고 맞받아쳤다.

배진웅은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검찰로 넘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말을 줄였다.

한편 2011년 영화 ‘돈가방’으로 데뷔한 배진웅은 영화 ‘범죄도시’, ‘성난황소’, ‘럭키 몬스터’ 등과 드라마 ‘태양의 도시’, ‘슬기로운 감빵생활’, ‘무법 변호사’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창 컴퍼니, 배진웅 인스타그램, SBS ‘굿 캐스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