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갑자기 결혼소식 나온 유명 여배우

2021년 5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홍수현이 5월의 신부가 된다.

6일 한 매체는 홍수현이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5월 중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홍수현은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홍수현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던 중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에 들어갔다”라며 “예비 남편을 배려해 최대한 조용하게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수현은 이달 중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배우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현재 홍수현은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을 촬영하고 있다.

앞서 홍수현은 지난해 출연한 tvN ‘온앤오프’에서 “평생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을 안 할 이유가 없다”라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내 친구의 “연애를 해야 결혼을 하는 건데 싱글인지 너무 오래된 거 아니냐”라는 타박을 듣고 “내가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수현은 지난 2018년 래퍼 겸 프로듀서 마이크로닷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채널A ‘도시어부’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마이크로닷 부모가 한국에서 거액의 돈을 빌리고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사기 사건이 밝혀지며, 지난 2019년 결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홍수현 인스타그램, tvN ‘온앤오프’, 채널A ‘도시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