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못생겨지고 싶다고 망언한 유명 여배우

2021년 5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오연서가 망언(?)을 쏟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오연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연서는 TV를 보며 깜짝 놀랄만한 망언을 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OFF를 맞이한 오연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파로 직행했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 TV를 시청한 그는 TV 속 애니메이션의 “잘생겨서 죄송해요”라는 대사를 듣고 “나도 못생겨지고 싶다. 너무 예뻐가지고”라고 말했다.

이를 본 성시경은 “저런 내용도 만화에 나온 거냐. 이것만 보면 진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오연서는 “만화에 나온 대사다. 버터 군이 너무 잘생겨서 못생겨지고 싶어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오연서니까 저런 말 할 수 있다”, “너무 예쁘긴 예뻤다”, “솔직해보여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오연서는 이날 반려견과 함께 랜선 드라이브를 즐기는가 하면, 매니저와 운전 연습을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연서는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카카오TV 웹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으로 복귀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온앤오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