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편히 대기실에 있을 때 광희 혼자 화장실에 숨어지내야했던 이유

2021년 5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광희가 모두를 울릴 만한 이야기를 꺼냈다.

11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H백화점 3년차 장환석 씨의 밥벌이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이날 VCR 영상을 지켜본 광희는 연예인이 오지 않는 편집실 화장실에서 몰래 쉰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장환석 씨는 오후 업무를 하던 중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장 씨는 “복합 오피스 건물이라 백화점 직원들이 없는 숨을 공간이 있다”라고 쉬는 장소를 설명했다.

이에 광희는 “저도 MBC 6층 편집실 화장실에서 쉬고 그랬다. 다른 연예인들 안 오는 곳에서”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왜 거기 가 있어?”라고 질문했고, 광희는 “마주치면 인사하고 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광희의 말을 들은 패널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하기도 했다.

시청자들 역시 “화장실에서 쉬었다니 너무 짠하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연예인들도 우리랑 똑같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환석 씨는 “오늘은 1만 2천보를 걸었다”라고 탄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단한 백화점 업무의 한 면을 보여줬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아무튼 출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