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가 여친한테 나이키 선물하자 갑자기 화가 난 여자들

2021년 5월 12일   김주영 에디터

래퍼 빈지노가 자신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직접 커스텀한 나이키 신발을 선물했다.

스테파니는 빈지노의 특별한 선물에 매우 만족했지만 정작 빈지노와 상관도 없는 일부 여성들이 불같이 화를 냈다.

과거 빈지노는 나이키 신발을 구입한 후 자신이 직접 색칠과 디자인을 도맡아 스테파니만을 위한 신발을 리폼했다.

상자 안에 꽃과 신발을 함께 준비해 특별한 선물을 한 빈지노의 마음에 스테파니는 너무 고마워하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았고, 대다수 팬들은 “너무 보기 좋다” “진짜 특별한 선물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여성 커뮤니티 회원들은 빈지노의 선물이 비싸지 않다는 이유로 빈지노를 비난했다.

한 누리꾼은 “돈도 많은 새X가”라고 노골적으로 욕을 했고, 다른 누리꾼들 역시 “한남스럽다” “가성비남이다” “한남 유전자 어디가겠냐”며 혐오 표현을 쓰면서까지 비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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