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나이에 세 아이 아빠 됐다는 유명 배우

2021년 5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신현준이 셋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13일 배우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셋째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멸균복을 입고 딸을 안고 있었다. 그는 54세의 나이에 딸 아이를 얻게 됐다.

신현준은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하다.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하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좋은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배우 김수로는 “와 신현준 만세 만세 만만세!!”라고 댓글을 달았고, 배우 윤박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형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사랑이 넘쳐나시길!”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살의 연하 첼리스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신현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