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신체 부위..’ 라방 중 외설사진 논란 터진 아이돌

2021년 5월 14일   박지석 에디터

아이돌 ‘갓세븐’의 멤버 제이비(JAY B)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13일 제이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이날 카메라의 방향이 돌아가며 방 한쪽이 비춰졌다. 그의 방 한쪽 벽면에는 여성의 신체부위가 적나라하게 찍힌 선정적인 사진들이 붙어 있었다.

제이비는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을 쉽게 켜기 어려웠다”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팬들에게 신곡이 나온다고 소개를 하던 그는 “약간 뭐라고 해야 하지, 조금 자신감이 없는 것 같다. 사진이 좀 없어서 (그런 것 같다)”라며 방에 있는 사진을 비췄다.

그 순간 제이비의 벽면이 화면에 그대로 노출됐다. 벽면에는 여성들의 비키니 사진, 누드 노출 사진 등이 여러 장 붙어 있었다.

해당 장소가 어디인지는 정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등으로 보아 제이비 본인의 방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충격이다”, “미성년자인 팬들도 있을텐데 저런 거냐”, “특정부위 사진은 좀 그렇다”, “마스킹테이프로 정성스럽게도 붙여놨네”, “저걸 왜 붙여 놓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비는 지난 2014년 갓세븐의 미니 앨범 ‘Got it?’으로 처음 데뷔했다.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만료한 그는 최근 하이어뮤직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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