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불이행’ 터지고 한국 떠났던 래퍼 도끼 근황

2021년 5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소송까지 갔던 래퍼 도끼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힙합플레이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래퍼 도끼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힙합플레이야 측은 도끼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힙합플레이야 측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끼의 컴백!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또한 공개됐다”라는 멘트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끼는 힙스러운 옷을 입고 신비스러운 공간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지난 5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컴백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그는 “Culture. i m l i v i n i t”라는 글과 함께 앨범 표지 사진을 업로드했다.

앞서 지난 2019년 미국 소재 한 주얼리 업체는 당시 도끼의 소속사였던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물품 대금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해당 업체는 도끼가 약 2억 원에 달하는 귀금속을 구매한 후 잔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끼 측은 “해당 업체가 채무에 대한 변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캘리포니아 법을 어긴 정황을 확보했다”라며 “도끼의 미국 법률대리인이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금액을 지불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지난 7월 물품 대금 미납 소송에서 도끼가 승소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힙합플레이야 인스타그램, 도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