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여친 이다인이 아직까지 욕먹고 있는 이유 (+과거 SNS)

2021년 5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다인의 SNS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24일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이다인이 SNS에 올려 논란을 낳았던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다인은 자신의 SNS에 집 사진을 올리며 ‘내 방 거실’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당시 이다인은 거실로 보이는 집 안의 사진과 함께 “일요일 오후. 내 방 거실에 TV생겨서 매우 신남!!”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내 방 거실’은 금수저들만 쓰는 단어다”라며 이다인이 금수저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내용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다뤄지며 큰 이슈가 됐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다인의 해당 SNS글을 다루며 이들이 사는 집을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이다인의 집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6층의 단독주택이다.

또 층별로 독립된 공간을 사용하며 방마다 거실이 마련돼 있다.

해당 내용이 방송에 송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이다인과 그의 가족에게 질타를 보냈다.

견미리는 과거 남편의 주가를 조작해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한 적 있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견미리의 집을 ‘횡령한 집’이라고 일컫기도 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다시 접한 누리꾼들은 “부끄럽지도 않나”, “저건 횡령 거실이다”, “훔친 집을 자랑하고 싶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다인 인스타그램,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