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의 새아빠..’ 외질혜와 불.륜난 남자 BJ가 어제 한 행동

2021년 5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외질혜와 불륜 논란이 나온 BJ 지윤호가 특정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해 뭇매를 맞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BJ 불륜 사건 당사자 지윤호님 댓글 하트(소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윤호가 한 네티즌의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었다.

지윤호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연지(철구와 외질혜의 딸)의 좋은 새 아빠가 되길 바라봅니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에 지윤호는 ‘좋아요’를 눌러 반응을 보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하트 역겹다”, “하트를 왜 하냐 미친건가”, “그냥 더러운 사람이다”, “소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3일 지윤호는 자신의 아프리카 TV 게시판에 “대구에서 몇 번 놀다 보니까 외질혜가 고민 상담을 이야기하는 걸 듣다가 호감이 생겼다”라며 “그 후 따로 사적으로 연락한 적 없고 여러분이 알고 있는 통화도 그때 처음이었다”라고 불륜 의혹을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잘못한 건 인정한다”라며 “잘못된 걸 알고 피하려 했고 혼자만의 감정이라 생각했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또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깊은 사이가 아니고 제가 외질혜에게 호감이 생겨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라며 “애초에 제가 그런 감정이 없었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그는 “제 주위 친구들은 이런 사실을 정확히 모르니 피해 주지 말아달라”라며 “피해받으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글을 마쳤다.

같은 날 철구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외질혜와의 이혼을 재차 선언했다. 그는 “외질혜가 동료 BJ와 외도를 저질렀다”라며 “외질혜도 인정했다”라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이에 외질혜는 “불륜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잠자리도 없었다”라며 선을 그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캡처, 유튜브 ‘지윤호’ 댓글창, 지윤호 인스타그램, 외질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