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이다인과 사귀자마자 했다가 들킨 엄청난 일

2021년 5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결혼설까지 피어오르고 있다.

지난 24일 이승기와 이다인은 열애설이 터지자 “선후배 사이로 만나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선후배 사이로 만나 골프를 통해 친분을 쌓아갔다는 두 사람은 5~6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이들의 결혼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 지난해 말 이승기가 서울 성북구 성복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매입했기 때문이다.

당시 이승기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등을 담보로 66억원을 대출받아 성북동 단독주택을 56억 3천만원에 매입했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늦가을 경 강원도 속초에 방문해 이승기의 할머니를 만난 것이 보도 사진에 잡히며 결혼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월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이 “이승기 결혼한다는 말 있더라. 견미리 둘째 딸이랑”이라고 댓글을 남겼다가 삭제를 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이승기가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1987년생인 이승기는 당시 “마흔이 되기 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라며 “성숙의 기준을 마흔으로 삼는 것 같다. 모든 유혹을 뿌리치는, 그럴 때가 온다면 ‘결혼’을 할 준비도 마친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승기 인스타그램, 이다인 인스타그램, SBS ‘집사부일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