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근황 밝혀져 난리 난 무도 김윤의 작가 현재 모습

2021년 5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과거 ‘무한도전’ 방콕 특집에서 춤을 춰 화제가 됐던 김윤의 작가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조이 ‘실연박물관’에는 무한도전 전 작가인 김윤의가 출연했다.

이날 7년 만에 얼굴을 비친 김윤의 작가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춤을 췄던 일화를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윤의 작가는 “무한도전이 종영을 했는데 제 춤 영상은 유튜브에 계속 올라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인들한테 끊임없이 연락이 온다. 환갑잔치까지 남는 게 아닌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춤을 추게 된 이유에 대해서 “대본은 아니었고 당시 방송 분량이 살짝 부족했다”라며 누군가가 “작가님 이따가 춤 한번 추시죠”라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또 거절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춤추는게 싫고 그런건 전혀 없었다. 단지 이걸 찍는다고 분량이 될까”고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나갈 수 없는 얼굴이었다. 이틀 밤 샌 얼굴이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도 안겼다.

김윤의는 “당시 1박 2일에는 수지 닮은 작가로 유명한 작가가 있었고 나는 춤 작가로 유명했다”라며 “우리 둘이 비교가 되어 많이 언급됐다.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KBS 조이 ‘실연박물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