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팬인척 본인 칭찬했다가 딱 걸렸던 여배우

2021년 5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인터넷 커뮤니티에 팬인척 본인을 칭찬했다가 딱 걸린 여배우가 있었다.

최근 여러 SNS상에는 과거 커뮤니티에 자신의 칭찬글을 팬인척 올렸다가 딱 걸린 이영아의 글이 올라왔다.

이영아는 신인시절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영아의 팬인척 자신을 칭찬하는 글을 올렸는데, 결국 네티즌 수사대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지난 2006년 이영아는 한 커뮤니티에 ‘근데 이영아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남자 연예인들이 왜 그렇게 좋아한대요?”라고 짧게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네티즌이 “이쁘니까”라고 댓글을 달자, 이영아는 “하긴..”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이영아는 ‘요즘 남자 연예인들이 이영아 꼬시려고 안달이라는데’라는 제목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여기서 그는 “이영아 코디가 그런는데 이영아는 그런 거에 관심없고 식단관리에 더 철저하대요. 자기 혼자 차에서 맨날 수첩에서 뭐 끄적거리고 촬영하는 거 아니면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촬영할 때는 밝게 웃고 그러다가 차에만 타면 얌전하게 앉아서 맨날 수첩에 뭐 끄적거리고 뭐 물어봐도 잘 대답 안 하고 그런대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댓글에 “내 친구 친구의 언니 친구가 코디삼”이라고 추가 설명까지 했다.

여기까지 네티즌들은 ‘이영아 귀엽다’, ‘웃기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동료 연기자 김별의 연애사를 밝히는 글까지 알려지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는 “김별이 사귄 연예인이 한 둘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이준기 주지훈 이민지 임주환 등등”이라는 글도 썼다.

한편 이영아는 지난 1월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에 천지 역으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아갔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영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