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못나가는 동료 연예인 대놓고 꼽줬던 여배우

2021년 5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이성경과 조혜정의 신경전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조혜정과 이성경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 코멘터리 현장에서 신경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성경은 조혜정이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뒤이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조혜정은 다른 배우들도 비춰주면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함께 있던 이성경이 똑같이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이에 조혜정의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이 이성경의 라이브 방송 쪽으로 몰려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실제로 조혜정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때 그는 “저쪽에도 방송을 시작했어요”라며 이성경쪽을 비췄다.

이성경 쪽 방송에서는 “(이성경) 2.5만이야”라며 주위에서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혜정아 넌 꺼라 그냥”이라는 말도 들렸다.

한참 신나게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조혜정이 무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결국 조혜정은 방송을 종료했다.

논란이 일자, 이성경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갑자기 왜 이렇게 해석이 됐는지 저희 두 사람 다 당황스러웠다. 저흰 정말 복주와 난희처럼 추억도 많고, 서로를 굉장히 아끼고 좋아하는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그는 조혜정에게 사과를 했다며 “오해하셨다면 풀어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달라.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성경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