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정준하와 정형돈 만났을 때 실제 분위기

2021년 6월 2일   김주영 에디터

지난주 놀면 뭐하니에 오랜만에 무한상사 ‘정과장’으로 출연한 방송인 정준하가 무도 옛 멤버인 정형돈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놀면 뭐하니 방송 후 다시금 ‘정과장’ 캐릭터가 화제를 모으자, 정준하는 정과장 옷을 입고 개인방송 라이브를 켰다.

최근 정준하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를 운영 중이다.

아직까지 무한도전의 향수를 간직한 팬들은 무한도전 시즌2와 멤버들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정형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정준하는 “며칠 전에 만났어요 형돈이”라고 말했다.

정준하와 정형돈은 무도 종영 후 몇 년 만에 만났고, 정형돈은 정준하를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정준하는 “형돈이가 ‘형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하며 막 울더라. MBC 방송국에서 우연히 만났다. 갑자기 울더라. 너무 오랜만이라 감격스러웠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야, 연락이나 좀 해. 술 먹을 때만 전화하지말고’라고 농담으로 그랬다”라고 밝혔다.

그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무한도전 다시 보고 싶다” “정형돈은 아직도 무도 하차에 대해 미안해하는 것 같다” “멤버들 서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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