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파냐?” 실시간 이유비가 팬들한테 쌍욕 먹고 있는 이유

2021년 6월 3일   SNS이슈팀 에디터

배우 이유비가 경매에 내놓은 포켓몬스터 그림이 저작권 침해 논란이 일자, 곧바로 사과했다.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유비는 수익금 전액 기부의 취지로 그려 놓은 그림을 경매에 내놓았다”라며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린 것이 저작권 침해인 줄 몰랐다.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으며, 추후 포켓몬 코리아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유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술품 경매 업체에 자신이 그린 포켓몬 그림을 내놓았으며, 이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에 올려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특히 그의 팬들은 “해당 그림 속 캐릭터에는 저작권이 있으며, 그것을 수익이 발생하는 경매에 내놓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사과했다.

견미리의 딸로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았던 이유비는, 현재 새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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