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시 논란 중인 전지현 남편 “화장해라” 발언 실제 내용

2021년 6월 3일   박지석 에디터

전지현이 이혼설을 일축했지만, 여전히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전지현과 그의 남편 최준혁 대표의 이혼설이 불거졌던 가운데, 과거 전지현의 민낯을 지적한 최 대표의 발언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 2015년 7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는 전지현이 출연해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영화 ‘암살’의 인터뷰 차 방송에 출연했던 전지현은 “이번 캐릭터가 독립군 역할이었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다. 정말 10분이면 충분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조금 민망해 괜히 더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 거의 민낯으로 나오는데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라며 “신랑이 하는 말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 좀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한편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 대표는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4월 결혼을 해 현재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그런데 지난 2일 갑작스러운 ‘이혼설’이 터져 많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전지현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며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