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캡처돼 올라왔다.
앞서 최근 철구는 아내 외질혜와 이혼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큰 이목을 집중받고 있었다. 이 가운데 그의 현재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게 됐다.
첨부된 사진 속 철구의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에는 “연지만 보고 살거얍!!”이라고 적혀 있었다.
또 사진에는 동그란 바구니 속에 파란 수건과 함께 아기 고양이가 들어 있었다. 바구니 테두리에 붙어있는 노란색 포스트잇에는 “yomi 요미집”이라고 쓰여 있었다.
포스트잇 속의 글씨체로 보아 해당 내용은 딸 연지가 쓴 것으로 추측된다.
철구의 카카오톡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철구가 최근 고양이를 분양받았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엄마와 떨어져 지내고 있는 딸 연지 양이 외로움을 느낄까 봐 철구가 고양이를 분양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지난달 철구는 아내 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했다. 이후 외질혜는 현재 세 식구가 함께 살던 집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 연지 양은 현재 철구가 돌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철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