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수척해진 얼굴을 드러내 우려를 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강원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의 인터뷰 화면이 나오자, ‘나혼산’ 무지개 회원들은 어두워진 성훈의 안색에 걱정을 보냈다.
성훈의 모습이 나오자, 기안84는 놀란 표정으로 “왜 이렇게 퀭해 형?”이라고 질문했다.
박나래 역시 “근데 얼굴이 왜 이렇게 안 좋아졌어?”라며 걱정의 말을 보냈다.
성훈은 당시 한창 드라마 막바지 촬영에 들어가는 중이었다. 밤낮 구분 없는 촬영에 ‘나 혼자 산다’ 촬영까지 겹치며, 평소보다 안색이 안 좋아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훈은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반려견) 양희와 많이 놀아주지 못했다. 드라마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고, 중요한 장면이 아직 많이 남아서 그거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바람을 쐬러 강원도에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훈은 강릉으로 향하는 내내 차 안에서나 밖에서 양희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우리한테도 좀 저렇게 다정하게 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훈은 “(너희가) 개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훈은 현재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촬영 중이다.
이 드라마는 오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