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 최초 부부싸움 생중계 됐었던 연예인 부부

2021년 6월 8일

배우 이민영이 연기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과거 전 남편인 이찬과의 갈등 상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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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영이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연기를 재개한 가운데, 과거  전 남편인 이찬과 빚었던 갈등상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소환됐다.

지난 2006년 이찬과 결혼한 이민영은 결혼 단 10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이민영은 이찬의 폭력을 폭로하며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해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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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은 “이찬으로부터 배를 걷어차여 15주 된 태아를 유산했다. 심한 폭행을 당해 코뼈도 부러지는 등 엄청난 육체적, 심적 피해를 봤다”라고 밝혔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이민영은 코뼈가 부러진 채 병상에 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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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찬은 A4용지 6장 분량의 방대한 반박자료를 냈다.

그는 “집 문제로 말다툼 끝에 서로 따귀만 7~8차례 주고받았을뿐 더 이상의 폭행은 없었다. 더욱이 배는 절대 차지 않았다”라며 “이민영이 산부인과에서 받은 수술이 유산에 의한 것인지 인공적인 중절수술인지도 확신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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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 전부터 양가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다름 아닌 집 문제와 드라마(사랑과 야망)가 끝난 후에 나온 광고 문제 였다. 이민영 어머니가 49평 3억 5000만 원 전세가 적다고 불평했다”라며 돈 문제가 파경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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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들의 진흙탕 싸움은 법적 공방으로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이찬은 2007년 이민영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이민영과 갈라선 이찬은 2010년 2월 한 살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와 재혼한 후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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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민영은 2014년 방송된 채널A ‘혼자사는 여자’에 출연해 “나는 법적으로 미혼”이라고 밝혔다.

MC였던 김구라가 이민영에 대해 “우리가 알기에는 결혼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혼자 산 지 18년이 됐다고 하더라”라며 “얘기를 해봤더니 이찬과 혼인신고를 안 해 법적으로 그렇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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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A ‘혼자사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