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사귀고 있었네?” 알고 보니 아직 만나고 있다는 연예인 커플

2021년 6월 10일   SNS이슈팀 에디터

모두 장수 커플을 부러워할 것이다. 그런데 연애 중임을 꺼리는 연예계에도 장수 커플은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어떤 커플이 있는지 알아보자.

류준열♥혜리

얼마 전 헤어졌다는 루머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혜리와 류준열 커플도 어느덧 연애 5년 차를 맞은 장수 커플이 되었다.

이들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8’로 인해 인연을 맺고 호감이 생겨 연인이 된 것으로 유명하다.

드라마에서는 동갑내기 친구로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무려 8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류준열이 최강 동안인 셈이다. 그들은 방송에서 종종 서로를 언급하진 않지만 말없이 묵묵히 열애 중이다.

최근에도 둘이 식사를 하는 모습, 자전거를 타는 모습 등이 목격되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경호♥수영

연예계 장수 커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커플이 바로 수영, 정경호 커플이다. 이들은 2014년째부터 8년째 연애 중이라고 한다.

수영은 한 인터뷰에서 “정경호는 나의 새로운 시도를 늘 응원하고 걱정보다는 기대와 응원을 많이 해준 사람이다”라며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수영은 연애하며 정경호와 크게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정경호 또한 과거 방송에서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받는 날 수영이에게 청혼하고 싶었다”라며 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우빈♥신민아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것이 인연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김우빈, 신민아 커플. 이들은 2015년부터 연애 중이다. 벌써 7년 차를 맞이한 것이다.

이 커플은 비슷한 또래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신민아가 5살 연상이라고 하다. 하지만 워낙 동안인 외모 덕에 위화감이 전혀 없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생활을 할 때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줬다고 해서 유명하다. 신민아의 간절함 덕분인지 김우빈의 상태는 예전보다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신민아의 소속사로 둥지를 옮겨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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