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만 10번’ 드라마만 찍었다 하면 열애설 난다는 연예인

2021년 6월 14일   SNS이슈팀 에디터

연예계는 열애설이 항상 끊이질 않는다. 그렇다고 해도 열애설은 많이 나는 연예인이 있고, 아닌 연예인이 있다. 그렇다면 공개 연애를 많이 한 연예인에는 누가 있을까?

송혜교
송혜교는 96년, 교복 모델로 데뷔했다. 십 대 중반에 데뷔한 그는 이후에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드라마를 찍었다.

그리고 빼어난 미모 때문인지 드라마를 찍을 때마다 열애설이 났다.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가 인기리에 방영하던 시절에는 배우 이창훈과 열애설이 났었다. 당시 송혜교의 나이는 19살이고, 이창훈은 30살이었기 때문에 화제였다.

이후 2000년에는 KBS2 드라마<가을동화>의 상대 배우 송승헌과 열애설이 났었다. 그리고 2001년에는 SBS 드라마<수호천사>의 상대 배우 김민종과 열애설이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2003년 SBS 드라마<올인>을 찍으며 이병헌과 열애설이 났고, 이때 최초로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했다. 그러나 15개월 만에 헤어졌고 2004년 KBS 드라마 <풀하우스>의 비와 열애설이 났다.

2008년에는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열애설이 났고, 이를 인정하며 또다시 공개 연애를 했다. 그 후 2011년에 결별했다.

2014년에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상대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이 났으며, 2016년에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중기와 공개 열애 후 결혼까지 골인하였다. 하지만 2019년부터 불화설이 들끓더니 결국 이혼했다.

김민희


김민희의 첫 열애설 상대는 이정재이다. 2003년 모 통신사 광고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2004년에 열애 인정을 하고 3년간 교제하다 헤어졌다.

모델 출신으로, 배우 활동까지 하고 있는 이수혁과는 2008년, 패션업계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이수혁은 무명에 가까운 신인이고 김민희보다 6살 연하여서 화제가 되었다. 둘은 2년의 열애 후 결별했다.

이후 디스패치에 의해 조인성과 열애설이 났다. 둘은 십 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스타일리스트가 오작교 역할을 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2014년 그들은 결국 열애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후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교재 중이다. 홍상수 감독은 유부남이지만 둘은 열애를 당당히 인정하여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둘은 20살이 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
배우 조윤희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이동건도 열애설이 많이 난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2003년, MBC 베스트극장 <고무신 거꾸로 신은 이유에 대한 상상>에서 이민정과 호흡을 맞추다 열애하였다. 그 후 1년 6월 만에 결별하였다.

2004년에는 KBS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호흡을 맞추던 한지혜와 공개 열애를 했고 둘은 영화 <B형 남자 친구>에서도 호흡을 맞추었다. 그렇게 4년이라는 꽤 긴 시간 동안 연애했지만 이내 헤어졌다.

2009년에는 차예련과 대낮에 데이트하는 모습이 찍히며 열애설에 휘말렸다. 특히 차예련이 출연한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이동건이 우정 출연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당시 수많은 목격담이 있었다.

2015년에는 티아라 지연과 열애설이 났고, 둘은 결국 이를 인정했다. 당시 의외의 조합이라고 말이 많았던 이 커플은 2년 만에 결별했다.

그 후 2017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난 조윤희와 열애한 이동건은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출산 소식을 알렸지만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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