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속았다..” 방송에서 대놓고 거짓말 쳤던 간 큰 일반인

2021년 6월 1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했다가 ‘거짓 방송’을 들켜버린 일반인이 있었다.

유재석도 속았다.. 방송에서 대놓고 거짓말 쳤던 간 큰 일반인

지난해 8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는 테슬라 창업 초기 주주라고 주장하는 카걸-피터박 부부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 부부는 ‘테슬라 지분 1%’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내용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재석도 속았다.. 방송에서 대놓고 거짓말 쳤던 간 큰 일반인

방송에서 피터박은 “(테슬라 설립) 초기에 일론 머스크 형님의 옆집에 살았는데, 대학생 신분에 대학교 등록금 정도를 투자하게 됐다”라며 “1% 매입은 인터넷에서 너무 와전된 거다. 더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재석도 속았다.. 방송에서 대놓고 거짓말 쳤던 간 큰 일반인

또 방송되지는 않았지만 이들은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페라리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의 그림을 선물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해당 장면을 유튜브에 공개했는데, 특히 “유재석에게 선물한 그림이 한국에 온다”, “단 499점만 판매할 예정이니 소장할 기회를 가지라”라고 소개해 유재석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비난도 받았다.

유재석도 속았다.. 방송에서 대놓고 거짓말 쳤던 간 큰 일반인

이후 유튜버들은 이 부부의 발언을 ‘팩트체크’에 나섰고, ‘맥주회사에 확인했더니 대주주는 따로 있다’, ‘테슬라 주요 주주 명단에 없다’, ‘맥라렌 창업자의 딸은 친분이 있어야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부부가 거짓 방송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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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확산되자,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다.

이들은 “채널을 운영하면서 조회수를 늘리고 빨리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에 자극적인 화법을 써서 여러분이 상상하게 하였고, 민감한 부분들을 정정하지 않았다”라며 “모두 저희의 잘못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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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좋은 영향력만 드려야 했는데, 이렇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게 되어서 송구스럽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