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말합니다..” 알고보니 지난해 이미 아빠됐다는 유명 배우

2021년 6월 16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백성현이 이미 지난해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16일 백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모차를 끌고 있는 사진 한 장과 함께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빠가 됐다고 전했고 이에 많은 누리꾼들과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백성현은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 올리네요”라며 “작년 10월 31일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딸을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아가가 세상이 많이 궁금했던지 예정일보다 (12월 초) 한달 넘게 일찍나와 엄마아빠를 마음 졸이게 했었네요”라며 “2.5kg으로 작게 태어나 Nicu 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방송하는 ‘보이스4’에 정말 오랜만에 복귀를 하게되었습니다”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앞서 백성현은 4년간 교제해온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해 4월 25일 결혼했다.

그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 드라마 ‘보이스4’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그의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립니다”, “딸이라니 너무 예쁘겠다”, “나중에 슈돌 나와주세요”, “아기 사진도 올려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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