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되자마자 시계 마니아들 미치게 만들었다는 안정환 시계의 정체 (+가격)

2021년 6월 17일   SNS이슈팀 에디터

연예인이 착용한 시계를 보고 따라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은 어떤 시계를 차는지 알아보자.

안정환
안정환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다. 현재에는 해설 위원을 하고 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시계 애호가로 알려져 있는데, 수많은 방송에서 롤렉스, 위블로, IWC, 파네라이, 태그호이어 등 명품 시계를 착용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 중에서도 롤렉스를 착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곤 했다. JTBC의 요리 프로그램인 ‘쿡카대표’에서도 롤렉스 요트마스터2 콤비 모델을 차고 나와 시계 마니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에서도 이 시계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요트마스터2는 말 그대로 항해를 위한 시계이다. 바다가 생각나는 디자인을 가진 이 시계의 사이즈는 44mm로 시계치고는 다소 큰 편이다.

가격은 무려 3097만 원이며, 먹방 유튜버인 벤쯔도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정환은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 데이트저스트2 실버 텐포인트 모델을 착용하기도 했었다. 이 시계는 디자인이 깔끔해 정장에 어울린다.

안정환이 착용한 모델은 현재 단종된 상태이며 판매 당시 가격은 약 1300만 원대라고 한다.

남궁민

수려한 외모의 연기파 배우 남궁민이 착용하는 시계는 오데마 피게의 로얄 오크 시리즈이다. 이 시계는 거장 제랄드 젠타의 수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계로 유명하다.

요즘 래퍼들은 플렉스 할 때 롤렉스보다 오데마 피게를 산다는 소문이 있다. 이 시계도 롤렉스 제품처럼 돈 있어도 구하기 힘들기로 유명하다.

남궁민은 드라마 ‘리멤버’와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서 로얄 오크 크로노 모델을 착용하곤 했다.

각진 디자인이 엿보이는 이 시계는 지금은 단종된 상태이다. 그래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이후에 출시된 모델의 경우 약 3천만 원 중반대를 호가한다.

남궁민이 가지고 있는 두 번째 시계는 로얄 오크 크로노 금통 모델이다. 그는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 시계를 착용하고 나왔었다.

이 제품은 금으로 만들어져 번쩍번쩍하고 무게도 상당하다. 이것 역시 단종됐지만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을 보면 약 7천만 원 후반대임을 알 수 있다.


김수로


꼭짓점 댄스로 유명한 김수로는 시계광으로 유명하다. 그의 SNS에서는 시계 찬 그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가 차는 시계는 롤렉스 데이토나 레인보우이다. 이 제품은 화려함의 끝판왕이다. 형형색색의 보석들과 금으로 되어있으며 블링 블링한 모습답게 가격이 꽤 나간다.

한화로 환산하면 1억 2천만 원대이다. 또한 극소량으로 제작되어서 프리미엄도 굉장히 많이 붙는다.

김수로의 두 번째 시계는 파펙필립의 노틸러스이다. 이 시계는 그가 ‘라디오스타’에 차고 나왔었다. 파텍필립은 AP와 함께 명실상부 세계 5대 브랜드로 손꼽힌다.

다만 소량 생산을 해서인지 매출은 세이코보다 못 미친다고 하지만 그만큼 신경 써서 제작해서 퀄리티가 상당하다고 소문나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C 방송 ‘라디오스타’ 캡처, JTBC 방송 ‘쿡가대표’ 캡처, MBC 방송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김수로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