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횡령’ 사건 후 잠잠하던 박수홍 갑자기 포착된 곳..

2021년 6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친형 횡령’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박수홍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에 ‘[집들이예고편] 수홍 다홍 세(입)집들이 + 집주인님을 대신하여 인테리어 자랑합니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박수홍은 최근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수홍은 “정말 마음씨 좋은 주민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홍스토랑 여러분 많이 봐달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뒤이어 새 집에 있는 럭셔리한 샹들리에 조명과 아일랜드 식탁 등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영상의 부가 설명란에 따로 “다음주 지나고 집들이 영상이 올라간다”라며 “너무 예쁜 공간이라 꾸미기가 두려울 정도인데 가구 가전 고수님들 추천 부탁드린다”라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수홍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지내보여서 다행입니다”, “새로운 집에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다홍이랑 행복하세요”, “집들이 영상도 기대할게요”, “오랜만에 영상 감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30년 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의 ‘100억’ 횡령을 주장하며 지난 4월 5일 검찰에 친형을 고소했다.

친형 측은 해당 내용을 모두 부인하며 박수홍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유튜브 ‘검은고양이 다홍’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