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터진 부산 유명 리조트 불륜녀 (+신상, 카톡 유출)

2021년 6월 18일   김주영 에디터

연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는 불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부산에 있는 유명 리조트 직원을 둘러싼 불륜 사건이다.

18일 오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간에 바람에 부산 리조트녀라는 제목으로, 부산 모 리조트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 A 씨의 불륜 내용이 올라왔다.

A 씨 신상과 관련해서도 현재 그가 해당 리조트 요리사로 근무 중인 20대 여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터지고 있다.

A 씨는 전직장에서 유부남과 교제를 시작해 3년 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A 씨와의 만남 때문에 유부남 B 씨는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 씨에게 마음이 식었던 A 씨는 그 관계를 유지하면서 또 다른 남자를 만나기 시작했다.

상간을 저지른 후 바람까지 피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A 씨는 B 씨를 속이기 위해 일을 한다는 단톡방과 스케줄 등을 조작해 바람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끝까지 B 씨를 속일 수는 없었다.

의심하고 있던 B 씨는 카카오톡을 보내 A 씨를 추긍하기 시작했다.

몸이 아프다고 거짓말을 했던 A 씨는 집 앞이라는 B 씨의 추긍에 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2차 거짓말을 했다.

B 씨는 속지 않았고, A 씨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까지 이를 따졌지만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았다.

B 씨는 “너 남자랑 있는 것 다 안다. 내 인생 파탄 내놓고 넌 잘 살 줄 아느냐. 그렇게 살지마라 벌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A 씨는 오히려 B 씨를 스토커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엄포를 놓기까지 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A 씨는 전전 직장에서도 유부남을 꼬시다가 걸려 해고 당한 전력이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