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1200만원짜리 월세 사는 진짜 이유

2021년 6월 18일   SNS이슈팀 에디터

연예인들 중에는 한 달에 1000만 원 하는 월세집에 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이 왜 월세에 사는지 알아보자.

월세사는 연예인
<나 혼자 산다>에 나오는 박나래의 집은 ‘나래바’라 불리는 공간도 있는 아늑한 곳이다. 하지만 이 빌라의 월세는 800~1200만 원 정도 한다고 한다.

성시경 역시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사는 곳의 월세는 약 1000만 원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배우 이태임도 방송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 월세집을 알아보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월세사는 이유


연예인들이 월세에 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세금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집을 보유하게 될 경우 각종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취득세를 내야 하며 보유하고 나면 재산세와 종부세 등을 내야 한다. 집이 고가일수록 내야 하는 세금도 많아진다.

연예인들은 보기에는 화려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프리랜서이다. 그러니 잠깐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언제 수입이 줄어들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가의 주택을 구매하기보다는 월세에 사는 것이다.

월세로 거주하면 주택에 대한 세금도 내지 않고, 만약 일이 없어 돈을 벌지 못한다면 그저 이사 가면 그만이다.

두 번째 이유는 사생활 보호이다. 연예인들은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기 때문에 주거지도 소문이 나서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를 자주 간다. 그렇지만 집은 팔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고 해서 금방 팔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세에 사는 것이다.

세 번째 이유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이다.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이다.

주택 매매를 통해 차익을 얻게 된다면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월세에 살며 논란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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